임균성요도염(임질)

 

전염경로
성행위시에 여성의 질에 있던 임질균이 성행위시 남성의 요도에 침입하게 되고 요도점막에 달라붙은 후 2-7일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서 증식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질성교 외에도 직업여성과 같이 빈번하게 오랄행위를 하는 여성에게 오랄성교를 받으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증상
남성이 임질에 감염되면 소변을 볼 때 화끈하고 따가운 증상이 생깁니다. 누렇거나 하얀 크림 같은 분비물 혹은 고름이 요도입구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외에도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도부위가 붉게 변하고 붓는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비임균성요도염에 비해서 빠르고 강한 증상이 생기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성이 임질에 감염되면 무증상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질분비물이 생기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진단
3시간 가량 참은 첫소변이나 분비물을 검사하여 염증세포인 백혈구가 관찰되고 그람염색검사에서 임질균이 확인되면 진단됩니다.

유전자검사(PCR-s)를 하면 임질균의 감염을 비교적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한번의 검사로 임질균 외의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같은 비임균성요도염의 원인균들도 함께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질이 확인된 경우에는 다른 성병의 감염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매독이나 에이즈 등에 대한 검진도 적절한 시기(보통 6주 이후)에 해보아야 합니다.
 
치료
부적절한 관계후 임질이 확인되면 ceftriaxone(세프트리악손) 주사와 quinolone(퀴놀론)계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비임균성요도염의 혼합감염을 염두에 두고 Doxycycline(독시사이클린)이나 Metronidazole (메트로니다졸)과 같은 약제를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임질이 확인되기 전에 배우자와 관계를 한 경우에는 배우자도 감염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합병증
임질을 방치하면 남성에게는 요도협착, 세균성전립선염이나 부고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양측성 부고환염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경우 불임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서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자궁경부염, 골반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
콘돔을 사용하면 거의 완전한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랄행위 시에도 콘돔은 사용해야 합니다. 부적절한 성관계직후에 세프트리악손 주사 혹은 5일정도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예방적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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